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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발자로서의 고뇌..
글쓴이 DJ구스 작성시각 2012/01/12 09:10:20
댓글 : 13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10777   RSS
요즘 CI  한사포 글들이 너무 좋은데요? ^^;

오늘 새벽에 컴퓨터 관련 서적들 38만원어치 구매를 했습니다.
HTML5 / CSS3 / Jquery mobile / Xcode4 / mysql5 퍼포먼스 관련 서적들 구매를 하게 된 이유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1년동안 쉬면서 개발을 손놓고 있었는데 이번에 개발을 하면서 
참 1년동안 많은 기술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저만 도태되어 간다는 생각에..

개발을 취미로 삼고 있는 저로선..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 하나 만들어 볼까 합니다.

HTML5을 이용한 모바일 웹 서비스...
솔직히 개발자가 디자인까지 겸하는 사람은 제 주변에도 1명 뿐인데..
모바일은 솔직히 디자인 이슈가 절대적이지 않기 떄문에..

FACEBOOK 플래폼 기반에 위치기반 게임 또는 소셜 서비스를 하나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래서 1년동안 쉬었던 사이 많은 새로운 기술 서적을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무슨 서적을 사느냐 인터넷에 다 있는데 라고 하실 줄 모르겠지만..
CI 메뉴얼 잘되어 있는데 그걸 100% 이해하고 개발 하는 분 또는 core소스를 한번이라도 훌어 보고 이해 하는 분이 얼마 없으시겠죠..
왜냐면 뽤리 뽤리 개발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저역시 그렇게 살다 보니 새로운 신 기술 만큼은 이해를 100% 해야만이 응용이 가능하다는 주의 라서..
이거 저거 사다 보니 책들이 장난 아니네요.. 물론 저 책중의 50%는 레퍼런스로 이용되게지만..
HTML5 이놈과 Jquey Mobile 이놈들이 욕시이 나네요...

모르긴 몰라도 트렌드를 보면 분명 PC에서 모바일 플랫폼의 이동이 클것이라 예상 되기에..
주식에서 우량주 추세를 보면 일반 주식 추세를 예측 하듯이..
포털들의 모바일웹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유가 있겠죠..

따라서...혹시라도 이번에 프로젝트 진행이 된다면 관련 소스나 모듈들 보안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모두 공개 할까 합니다. 일전  이미지 처리 모듈과 대용량 처리 모듈등.. 어느 회사 소속이 아니니 이젠 
맘껏 공개 할수가 있을 듯해서요..

블로그 새로 만들어 두었으니 자료들 업데이트 하면서 
이제 자주 CI포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1년 사이 많은 기술들이 나와 버렸군요...

PS. 100% CI를 이용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DB 부분 만큼은 Native로 가는게 옳다는 생각...
쿼리를 다 까먹어서요. 기억이 안나요.. 이 친절한 CI의 부작용.. 너무 편해.. 정말.. 

아무튼 3월에는 한국 갈 수 있을 듯 하니.. 꼭 정모에 참석할께요

그런데 닉네임 변경은 안되는거죠? 아이디 삭제하고 다시 만들어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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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변종원(웅파) / 2012/01/12 09:50:52 / 추천 0
변경할 닉네임 올려주세요. ^^
DJ구스 / 2012/01/12 10:10:35 / 추천 0
 @웅파님 정말루요? ^^; 감사해요..

DJ.구스 로 부탁해도 될까요? . 이 안되면 DJ구스 부탁드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여

한대승(불의회상) / 2012/01/12 11:22:06 / 추천 0
namGoos// namGoos님의 고민들 공감 합니다. ^^

현업에서 개발에 몸담고 있고, 트랜드에 열심히 따라 간다고 자부 하는데도...
몽고DB니 클라우드니 모바일, 스마트폰, HTML5, CSS3, Jquery, sencha, nodeJS.....

이 직업에 몸담고 있다면, 아니 여길 떠난다 해도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직업을 더 좋아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

이번 3월에는 꼭 뵙고 싶네요!!!!

새해 화이링 하십시오. ^^
DJ구스 / 2012/01/12 14:30:02 / 추천 0
@ 불의회상님.. 3월에 꼭 뵙도록 희망합니다..^^;

요즘 트렌드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새로 나오는거 같아요..

갈길이 너무 멀다는...ㅜ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변종원(웅파) / 2012/01/12 16:09:20 / 추천 0
아침에 출근할때 글을 남겨서 짤막하게 남겼습니다.

진정한 개발자는 무한공부의 숙명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ㅎㅎㅎ

저번에 구플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의사들도 그렇다네요. 

수술이나 약이나 신기술들이 계속 나오고 그 신기술로 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개발, 디자이너, 기획 모두 마찬가지죠.. ^^

선도하느냐 쫒아가느냐의 문제.....
변종원(웅파) / 2012/01/12 16:11:32 / 추천 0
닉네임 변경해드렸습니다. ^^

닉 변경 프로그램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다들 바빠서 말만 나왔네요. ㅎㅎ
한대승(불의회상) / 2012/01/12 18:05:28 / 추천 0
namGoos// 이제는  어.구스 님이 되는건가요??

milosz / 2012/01/13 08:42:39 / 추천 0
뽤리뽤리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올 한해가 기대되네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승현 / 2012/01/13 10:15:35 / 추천 0

매력임과 동시에 짊어지고 가야할 숙명?

3월에 뵐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현석 / 2012/01/14 22:01:12 / 추천 0
3월에 꼭 뵈어요~
Lectom / 2012/01/16 08:23:02 / 추천 0
 ^^ 모바일 버전 페이지 제작에 도움이 될만한 툴입니다 
http://codinator.co.kr
변종원(웅파) / 2012/01/16 14:24:30 / 추천 0
Lectom/ 사용성이나 ui를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면서 예쁘기 까지한데 개발환경이 윈도우기반이어야 하네요.
윈도우폰7, 윈도우8을 주 타켓으로 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리눅스에서 (php에서) 서버전문 형태로 데이터만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서 실버라이트로 작업을 할 수는
있지만 내부 프로그램은 결국 윈도우계열 c#이나 닷넷으로 해야하니.... ^^

그림의 떡이네요.
DJ구스 / 2012/01/17 03:46:36 / 추천 0
 lectom / 웅파 // 보자 마자 그냥 고개를 떨구수밖에 없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인데..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