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바개발자들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볼줄 알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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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i세상 | 작성시각 | 2011/03/15 11: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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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쪽 개발자들은 스프링에 자부심을 가지면서 php 언어같은것을 왕! 무시하기 일쑤이지요? (저의 생각이지만요 +_+) 하지만 php가 욕을 얻어먹지 않는 이유는 ci가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mvc룰만 따르자면 ibatis와 대적할 수 있을 codeigniter를 자신있게 들이밀어 봅니다. 일부 자바개발자분들중에서 나무만 보는 개발자분들께 숲을 보려면 codeigniter를 보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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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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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1:2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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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안해봐서 그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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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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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2: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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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장단점이 있는데 자기의 장점만 부각시키고 남의 단점을 들추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죠. 언어는 상황에 맞게 쓰면 그만이고 php는 php만의 정신이 있죠. ^^ 특히나 ci는 더욱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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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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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2:5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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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마디 하려구 로그인 합니다. ㅋ
사실 저의 소견을 이야기 하면 자바는 월등이 좋은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PHP가 아주 허접한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자바가 PHP와 비교를 한다면 그건 억지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건 자전거와 비행기를 비교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유럽게 가는게 비행기를 타고 가는게 빠르지만 집앞 슈퍼에 가는데 비행기 타고 간다면 자전거보다 시간이 더 걸리겠죠. 웅파님이 말씀하신데로 서로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장단점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PHP를 허접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도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건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윈도를 허접때기라고 생각하는것과 같고.. 파폭이나 사파리를 사용하는 사람이 IE를 허접때기라고 생각하는것과 같고.. 프로그래머가 HTML만 하는 사람을 허접때기라고 생각하는것과 같고.. 3D하는 사람이 2D하는 사람을 허접때기라고 생각하는거이랑 같고.. 오라클이 MySql을 허접때기라고 생각하는거랑 같고.. 대통령이 청소부를 허접하다고 생각하는것과 같고..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허접하다 생각하는것과 같고.. 서양인이 동양인을 허접하다라고 생각하는것과 같고.. 외계인이 지구인을 허접하게 생각하는것과 같다라고 흥분하면서 써지네요 ㅋ 왜냐 하면 우리 사무실에도 그런 분류가 하나 있거든요 ㅋㅋ 지난번엔 그러더군요.. "PHP는 무지 약한 프로그램이다.." 사실 순간 빡돌았지만.. 혼자 흥분해도 나만 바보 되는것이고... 그냥 듣고만 말았는데.. 참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좀 아쉽더군요... 단순한 표현의 차이긴 하지만.. "많은 기능이 없어 좀 아쉽다..계속 발전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면 어디 덧나나?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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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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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3: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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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파형님의 답변중 "상황에 맞게" 라는 단어가 아마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바개발자분들도 이제는 codeigniter를 익혀두어서 자신에 안 맞는 옷만 입을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끔 php 대표 프레임워크 codeigniter로 코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는 업체 채용 면접에서 자바 개발자가 "난 자바만 할줄 알아요" 했다가 채용이 안되었던 적이 있어서 이런글을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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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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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4:3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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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 저의 상황과 맞아들어가는 것 같아 몇글자 적어봅니다 ㅎㅎ
저는 현재 5년차 자바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실력은 5년차는 아닌것 같지만요...일하다보니 5년..) 3년전만 해도 난 자바만 파서 고수가 될꺼야- 라는 생각에 이직당시 회사면접에서 다른언어를 해보자라고 하면 거절하고 다른회사를 알아보곤 했었습니다 ㅋ;; 정착할 곳을 찾고 일을 하다가 2년전부터 자바에서 유행(?)하는 Spring+Struts2+iBatis를 가지고 사이트개발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php로 개발방향을 바꾸게 되었고 CI를 접하고나선 php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겁도 좀 나고 자바로 하면 안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막상 뛰어들고 나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지금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는 자바보다는 php로 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구요. 다양하게 두루두루 잘 알고 있다가 맞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할 줄 아는것..요즘 시장에서 필요로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인사글만 올린이후 활동을 안하다 ㅋ;;이제사 댓글한번 달아봅니다 ㅎ_ㅎ 모두 파이팅 하셔서 기분좋게 깔끔하게 퇴근하시기를...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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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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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5:4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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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면 있습니다. 본인은 뭐 할줄 아니까 잘 났고..
나는 알고 있는것을 당신은 모르니 당신은 바보고.. 결국보면 본인은 별볼일 없는데 말이죠.. 남을 깎으면서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은 좀 어리석지 않나 생각합니다. 남을 인정해야 본인도 인정을 받지 않을까요? 자바도 좋고 PHP도 좋습니다. CI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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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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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7:4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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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가 정말 잘 만들어진 언어라는 것은 동감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개발환경에 자바를 쓰진 않아요.
웹 프로젝트는 호스팅 환경 문제도 있고 해서 거의 php 로 작업합니다. 게다가 CI 덕분에 솔직히 db 연결하는 구문도 기억이 안납니다. 너무 좋아요. 헛발이님 말씀 정말 동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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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o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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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09: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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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기분 좋아지네요. 힘나는 이야기들..ㅎ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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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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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20: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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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ㅋㅋ 언어따지는거 정말 촌스러운 일입니다!!! 저비용으로 좋은 제품만드는게 핵심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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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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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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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학기 전공 과목을 듣던중 교수가 PHP비하 발언을 했었더랬죠..
스파게티 코드다,, 대형 프로젝트엔 어울리지 않는다..유지보수가 힘들다..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저도 순간 발끈해서 ... 그럼 PHP로 만들어진 위키피디아는 무었이며, 자바의 경우 개발자의 수도 더 많고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많지만, PHP 프로젝트들에 비해 업데이트 속도가 훨씬 느린데, 이건 단순하게 PHP 개발자들이 부지런해서 그런거냐? 라고 묻자,, 제대로 대답을 못하더군요. 대충 얼버무리며, 학생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면 다음학기에 어떤과목을 들어보게 하는 동문서답으로 마무리..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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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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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7:4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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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교수님은 교수님일 뿐이죠. 이론과 현황이 파악되면 금상첨화인데 가르치기 위한 이론만 가지고 계산 분들도 많죠. 그렇다고 이론을 무시하거나 하지는 않습나다. 이론이 바탕이된 실무는 천하무적(?)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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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o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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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22: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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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 바탕이 된 실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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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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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7: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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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가 대형 프로젝트에 적합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자바로 짜다보면 패키지 구조가 꽤 견고하게 짜여져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자바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PHP로 구성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의 차이는 그 프로젝트의 목적에 따른 것이겠죠. // SEB 의견에 대한 반박으로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