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01T 0053-77K입니다.

코어i7-640LM(듀얼,전력25w)/화면:12.1"(1280x800,16대10)/LED백라이트/멀 티터치화면/스위블(회전)/4G램/500G하드/광Drive없음/무선랜n/블루투스2.1/단 자:USB(3)/지문인식/방수키보 드/멀티패드/8cell배터리/윈도7(프로)/색상:블랙/두께:27~33mm/부피:2011cc/1.76kg/타블렛형/AS 1년

신세계몰에서 이벤트로 10% 할인행사를 해서 후다닥 질러버렸습니다.



주말 저녁에 질렀는데 월요일 도착을 했어요.. 점심 먹고있는데 도착을 했었지요.
상자가 무지커서 먼가 많은것이 들어있는줄 알았습니다.





사은품으로 알수없는 마우스와 그나마 레노보 가방을 넣어주었네요.
집에 처박아 두었습니다. ㅡ.ㅡ 어찌 이런걸.. 사은품이라고 보내주었는지.
전에 x61을 구매할땐 아주 고급스러운 가방을 사은품으로 받았었는데 말이죠..



제품 가격에 비해 정말 볼품없는 내용물... ㅜ.ㅜ; 지른걸 후회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본 제품만 좋다면야..



베터리,펜,본체,아답터,제품설명서,보증서 끝..ㅡ.ㅡ^
부랴부랴 개봉하느라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좀 아니네요.



씰이 정상적으로 붙어있었어요. 이 빨깐딱지 땔때의 기분이란.. ㅎㅎ



베터리 끼우고 첫 시동.. window7 프로페셔날이 깔려 있습니다. 첫 구동시 엄청난 시간이 걸리더군요.
후에 파티션을 나누다가 잘못하여 블루스크린이 뜨고난후 공장초기화를 했더니 빠르게 복구가 되었습니다.
첫 시동만 오래걸리는건지 ㅡ.ㅡ^
기존 모델과 다르게 빨콩+터치패드 가 있습니다. 이 터치패드도 멀티줌이 가능한 거라던데.. 제껀 왜 안되는지.. ㅡ.ㅡ^



좌측면입니다. 전원공급부, 내부열 발산부, rgb,유선랜,usb(전원이 꺼져있어도 휴대폰충전이됨), 무선랜 스위치
x201t는 기본이 8셀 베터리 입니다. 10시간 간다고 나와있는데.. 제가 저에맞게 셋팅하여 사용할땐 5시간정도 입니다.
무게는 베터리 포함 1.76kg이구요. 4셀끼면 무게가 한참 줄어들긴 합니다.
항상 들고다니기에 요즘 4셀도 지를까 고민중입니다.



우측면 입니다.
usb,이어폰,아이크,모뎀,펜삽입구,usb 포트가 있습니다.



기존 x61과는 다른 타블렛 이기에 타블렛 모드때 사용할수 있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지문인식기가 달려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지문인식기는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지문인식을 하게되면 윈도우 로그인 까지 한번에 합니다.
웹사이트의 아이디 및 패스워드도 지문인식으로 할수 있지만, 불편합니다. 그래서 꺼두고 사용중이랍니다.



8셀 베터답게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지요. 대신에 무게는..ㅡ.ㅡ;
x61을 방출후 한동안 작은 크로스백만 들도 똘래똘래 돌아다니다가 노트북을 들고다니려니 영 거슬리긴 하더군요. 1.76kg





타블렛 모드 사용시 화면입니다. 모든 입력폼에 입력툴을 사용할수 있고, 오피스의 윈노트등을 이용해 필기를 할수 있습니다.
ArtRage Studio Pro 3.0(그림그리기용)
Xinics(모든 화면에 필기)
office 2010의 윈노트(노트필기)
adobe cs5 (각종 이미지 편집-cs4를 쓰다가 오류가 많아 cs3를 쓰고 있었는데 이번 cs5는 괜찮은듯 보입니다.)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식드라이버로는 포토샵등에서 필압감지가 안되어 따로 타블렛 카페의 회원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드라이버를 적용하여 필압감지가 되도록 하여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실상 사용하는것은 손가락터치 입니다.(웹서핑,만화책보기,영화보기등등)

이전모델 x200t도 멀티터치가 들어있는 모델도 있었습니다만, x201t는 cpu가 i7 640LM이라서 원할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하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진리의 intel g2 ssd 로 가고 싶지만 아직 참고 있습니다.
요즘 ssd가격이 폭락하고 있지요. intel g2 ssd 80G의 가격이 23만원이라는.. 10만원대로 떨어지길.. ㅋㅋ



울트라베이스,DVD멀티,90w아답터,x200t전용 슬리브를 추가 구매해서 이렇게 작업중이랍니다.
원래 쓰던 pc는 다른분께 드렸지요.



퇴근할땐 본체만 빼서 슬리브에 담아 들고 다닌답니다. 슬리브 앞쪽의 찍찍이를 때면 바로 터치 모니터가 나오지요.
이거 사놓고 그림은 안그리고 맨날 버스에서 영화나 만화책만 보고 있네요.
멀티터치는 편하나 웹사이트의 줌인,줌아웃은 디자이어처럼 그 부드러운 줌인은 느낄수 없고, 뚝뚝! 끊긴답니다.

정전식이라서 그런지.. 회사에선 터치가 많이 튀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에선 모토로이,겔럭시s,제 노트북등 정전식 터치를 사용하는 제품을 컴퓨터에 꼽건,충전을하건 연결만 하면 터치가 오작동,미작동 을 한답니다.
(신기하게 디자이어는 정상적으로 아주 잘~~ 됩니다.)

i7 640LM cpu의 성능은 그다지 좋은게 아니더군요.
http://www.notebookcheck.net/Mobile-Processors-Benchmarklist.2436.0.html

노트북 cpu벤치마크리스트 에서도 볼수 있듯이 기존에 쓰던 x61 jmk의 T8300보다 몇순위 차이가 안나네요.
i7 640LM 은 50위 펜린 T8300은 57위!
그래도 큰 해상도와 display포트를 이용한 2모니터, 쓸모가 있을지 모를 쿼드코어(인코딩 테스트를 해봤는데 그게 그거인듯..)등으로 한동안 만족하며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