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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에가면 장난감 가지고 노느라 잠을 못자네요.
글쓴이 양승현 작성시각 2009/11/26 16:14:57
댓글 : 2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13188   RSS
우리 쏘렝군 이것저것 좋은거 달아주려고 열심히 공부중이지만..

총알은 고갈된지 오래라서.. 직접 다이하여 달아주려고 용쓰고 있답니다.

나사 2개를 쇠톱으로 2시간 갈아서 붙여도 보고..

통합안테나 달아주려고 배선 젠더들 만드느라 2시간 땜질도 해보고..

이 추운 날씨에 반바지,런닝에 외투 하나 걸쳐입고, 천정 뜯어본다고 뜯다가 나사도 부러뜨리고..

X되따 생각하고있는데 동내분들 지나가시다 차 부신다고 숄라숄라~
(부품가격 보니 110원 ㅋㅋ)

초보자라서 신경을 못쓰다보니 여기저기 기름때로 얼룩지기도 하고..
(신나로 닦으면 된다는군요.)

이런것들 때문에 손은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에 손톱은 벌어져서 아프네요..
(퉁퉁 불었음 ㅜ.ㅜ;)

어제도 3시쯤 잠에 들었나봅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몸에 담배냄세가 쩔었네요..)

눈감고 있으면 어딜 뜯어서 어떻게 배선작업을 해야하는 고민때문에 잠이 안와요..

근데 잼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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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변종원(웅파) / 2009/11/26 16:19:38 / 추천 0
조금만 지나봐. 다 귀찮아서 안하게 되지. ㅋ
내차 트렁크에는 3년전부터 DIY한다고 장만해놓은 부품들이 아직도 그대로 있음. ㅋㅋㅋ
corean / 2009/11/27 21:07:21 / 추천 0
한 3개월 가던가요? ㅎㅎㅎ